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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식 투자자를 위한 기본 마인드', 절대 잃지않고 수익실현 가능한 승률 99%의 매매 방법 (+토스증권 인증)

주식, 경제

by Yul's space 2023. 8. 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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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거창한데, 선취매 리딩방 홍보 같은 건 아니고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는 방법도 아니다

이 글은 내가 시드머니 7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반년간 100만원 수익을 낸 방법 적은 것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은 글이다

본인이 마이너스 파란불을 10분도 보고 있기 힘들고,

주가가 떨어지면 무서워 바로 팔아버리는 심약자 주린이라면

이 글을 읽고 자신감이 늘어나길 생겼으면 좋겠다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

요새 제테크 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들 하며

주변에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 주식 투자 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주식으로 패가망신한 소식도 근처에서 심심치 않게 들어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사람들은 왜 주식 투자를 하는걸까?

2011년도 최저시급 4,320원바나나우유 1200원이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2023년이 된 지금 최저시급은 9,620원바나나우유는 1700원이 되었다

12년동안 바나나우유의 가격이 50% 가까이 치솟은걸까?

정확히는 돈의 가치가 50%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10년 전에 100만원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면, 그 돈은 현재 50만원 정도의 가치를 지니지만

10년 전에 100만원으로 바나나우유를 사서 갖고 있었다면, 지금 바나나우유는 150만원의 가치를 지닌다

(바나나우유가 썩지 않는다고 가정했을때 이야기)

여기서 바나나우유 = 주식이라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이것이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이다

주식을 잘하는 사람?

"그냥 파란 원에서 사서, 빨간 원에서 팔면 되는거 아닌가?"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식에 입문했겠지만

실제로 주식을 해보면 어디가 바닥이고 어디가 꼭대기인지 알 수 없다

그럼 사람들이 생각하는 주식 고수의 조건은 뭘까?

1. 시장에 대한 선견지명으로 미래를 예측
2. 믿을 수 있는 기업이 힘들 때 주식을 싸게 사기
3. 원하는 가격이 올 때까지 기다려 수익 내기

대중적으로 이런 사람이

주식 잘 하는 사람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종목 고르는 방법

주식을 사서 버티는 데는 기업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산 종목이 무엇이냐에 따라 내 심리가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지금껏 듣도보도 못한 급등주에 공부도 없이 돈을 넣었다면

주가가 급락할때 돈이 전부 사라질 것이라는 공포에 투매를 하기 쉽다

만약 자신이 이름있는 대기업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시장의 미래를 내다보기도 수월하고, 귀한 호재 정보도 먼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아무 정보도 없는 서민 개미들은 어떻게 종목을 골라야 하나?

그냥 역사적으로 우상향하는 주식을 찾으면 된다

 

왼쪽 펩시코, 오른쪽 코스트코

잘 찾아보면 이렇게 오르기만 한 주식들이 꽤 많이 있다

단기간에 급등한 게 아닌, 수십년동안 꾸준히 오른 것들이며

심지어 일상 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 이름조차 유명한 기업이다

이런 주식은 물리더라도 짧은 기간 내에 본전이 찾아오며, 큰 돈을 걸어놔도 마음이 편하다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를 투자자에게 주는 것이다

마틴 게일 베팅법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히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장기 투자 글이 아닌가 싶지만

우리는 아래에서 사서 위에서 파는 시도를 하여 빠른 수익을 낼 것이다

마틴 게일 베팅법이라고 들어본 적 있는가?

돈을 잃으면 잃은 돈의 두배를 베팅하는 전략이며

흔히들 분할매수, 물타기라고 부르는 전략과 비슷하다

주가가 떨어질수록, 시드머니가 많을수록 성공률과 수익률이 높아지는 전략이기도 하다

하락하기만 하는 주식은 역사적으로 하나도 없다

심지어 앞서 설명한 우상향 주식들은 그럴 확률이 더더욱 적다

기업의 현재 주가가 차트처럼 적당히 떨어지면 최초 시드머니의 1/4를 넣는다

만약 사자마자 올라서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다면?

바로 판매한 뒤 다음 하락을 차분히 기다린다

만약 떨어진다면 -5% 구간에서 시드머니 1/4를 추가 투입

거기서 -5%가 더 떨어졌다면 나머지 2/4를 전부 투입한다

이런 식의 매수는 더 큰 수익을 위해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는 걸 즐기게 된다

이 주식은 어차피 오를 것이고, 평균 단가가 낮아진다는 것은 저점을 잡고 있다는 뜻이니까

단, 주가가 오른다고 추가매수 불타기는 절대로 하지 않으며

내가 원하는 매수 가격까지 안내려온다고 그냥 비싸게 사도 안된다

"혹시 내가 산 다음날부터 크게 떨어지면 어쩌지?"

물론 그런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너무 희박한 확률이다

수십년을 올랐는데 마침 오늘부터 떨어질까 무서운 사람은

...정말로 주식을 하면 안된다고 본다

한국 주식(국장) 하지 않기

나는 주식할거면 무조건 미국장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

한국의 대기업 코스피는 2000에서 10년 넘게 횡보하고 있고,

중소기업 코스닥은 수십년 째 닷컴 버블 때의 전 고점을 뚫지 못하고 있다

10년 넘게 횡보한 지옥의 코스피

또한 한국 주식은 기업 가치, 재무재표와 상관 없이 이슈가 큰 급등 테마주 위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며

LG, 카카오 등의 우량 종목들은 여러 개로 분할상장되어 수급이 흩어지니 주가가 제대로 오르질 못한다

유튜브 한국주식 관련 영상은 전부 급등주세력 이야기 뿐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틈만 나면 개인 투자자들의 코묻은 돈을 뺏어가기 위해

호재 뉴스와 함께 주가를 급등시키며 순진한 개미들을 일확천금의 꿈으로 유혹하고 있다

물론 한국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도 많이 있다

다만 그게 개미 투자자는 아닐 것이다

티끌 모아 태산

100원도 1000원도 10000원도 수익이다

작아보이는 돈이 모이고 모이면 큰 수익이 된다

비록 시드머니가 700만원이라 100만원을 벌었지만,

7000만원이었으면 1000만원을 벌었고 7억이었으면 1억을 벌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다

자신만의 원칙만 지키고, 이미 떠난 기회를 아쉬워하지 말고, 시간을 충분히 투자한다면

본인이 주린이라도 언젠가 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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